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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화장품을 사용할 때 주의점

발렌 2021. 10. 8. 07:22

현대인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외적 모습에 대한 인식과 현실을 자각하면서 다양한 외모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행동을 행하고 있다(김수진, 2008).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모발 형태는 첫인상을 좌우하고 신체 이미지에 영향을 준다. 건강한 두발은 첫인상을 돋보이게 하고, 푸석한 두발은 건강관리나 이미지를 좋지 않게 한다. 그러므로 현대인들은 헤어 케어 트리트먼트나 헤어 팩으로 모발을 마사지를 하고, 모발에 맞는 제품을 이용한다. 이것은 외부적인 관리방법이나 근본적인 요인을 해소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다. 모발은 인체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상징적 효과이며 그 바탕에는 건강과 엄밀히 관련성을 가지고 몸 전체의 기능이 직결된 사항들을 무시할 수 없다(박지혜, 2015).

흔히 모발의 손상은 외형상의 미용적인 부분에만 작용을 한다고 생각 하지만 더 깊이는 두피뿐만 아니라 피부조직과 신체변화에 따라서 달라지는 컨디션이 되는 건강의 척도이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없어지고 갈라지고 부서지는 모발 손상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그런 증상은 생체의 리듬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신체 균형이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모발은 자신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평소 두발관리 탈모관리를 중요시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박지혜, 2015).

모발의 기능은 얼굴과 접하고 있는 신체의 장식적인 요소를 가장 잘 들어내고 유해한 외부환경 자극으로부터 내부 장기와 신체를 보호 해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하고 배설을 해주며 체온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모발은 케라틴(Keratin)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에 0.35mm~0.44mm 씩 계속 성장하고 모발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으니 단백질의 생산량은 막대하다. 세포증식이 빠른 모근은 매우 민감하므로 항암제를 쓰면 부위 중에서 모근세포가 가장 먼저 타격을 받아 머리가 빠진다. 그러나 빠져버린 모발을 재생하는 조직은 다르다. 모발이 재생산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은 피지선 아래에 있는 입모근이 있는 모공 주위 털세움 융기인 모융기부라고 불리는 조직이다. 피지선이 팽창하면 털 제조공장인 모융기부에도 압박을 하여 빠져 버린 모발을 재생하기 어렵다. 이러므로 탈모방지용 샴푸로 모근의 혈액순환과 두피 경락의 기와 혈의 지압 등 두발 개선사항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두피케어를 한다(박지혜, 2015).

헤어스타일은 가시적인 신체 단서 중 하나로 비교적 변화가 쉬우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헤어스타일이나 그 밖의 외모관리를 통해 타고난 얼굴을 수정하거나 변화시키려는 경향이 있다(김다희, 2011). 모발은 외모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지게 변신을 할 수 있는 외적인 기능을 갖고 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염색, 드라이, 잦은 모발 시술 때문에 두피와 모발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 무리한 비만 관리, 편식,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환경적, 유전적으로 인해 두피질환과 탈모증이 쉽게 발생한다. 이러한 두피질환과 탈모증은 내부적 요인으로 인하여 나타나기도 한다(박지혜, 2015).

흔히 모발의 손상은 외형상의 미모에만 국한된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두발은 미용 외에 인체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상징적 이미지이며 그 바탕에는 건강과 바로 연결된 점을 무시 못 한다. 더 깊숙이는 두피를 거쳐 피부조직과 두피, 모발관리의 임상관리를 보면 탈모의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37.5%로 조사되어 스트레스와 탈모의 연관성으로 신체 상황까지도 미친다(오병금, 2007). 인체의 건강 상황이 좋지 않으면 모발이 가늘거나 숱이 없어지고 지고 푸석거리고 갈라지는 모발 손상의 증상으로 있고, 또한 이런 현상으로 신체리듬이 원활하지 않고 그러므로 신체건강이 깨지는 현상이 생긴다. 모발건강과 신체건강은 직결되고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 평소 두발관리를 중요시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다.